영국문화원은 과학기술 관련분야(과학, 기술, 공학, 의학, 수학)의 젊은 연구자와 교육자들에게 대중과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주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페임랩(FameLab – Talking Scienc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영국 첼튼엄 페스티벌에서 시작한 페임랩은 2007년 영국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대회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4년부터 페임랩 코리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페임랩 국제대회에는 55여 개국이 참여하여 매년 과학기술을 주제로 전 세계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왔습니다. 페임랩 참가자들은 이 대회를 통해 약 6,500여 명의 전 세계 페임랩 출신 과학 인재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페임랩은 영국의 선진 과학 소통 문화에 대하여 배울 뿐만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통해 상호 발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과학 소통 경연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