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단편 영화 9탄 – 디어 미스터 셰익스피어

영국문화원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ShakespeareLives 단편영화 시리즈, 9번째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에서 영감을 받아 인종 갈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창작 영화  <디어 미스터 셰익스피어 Dear Mister Shakespeare>입니다.

<디어 미스터 셰익스피어>의 원작자인 멀티미디어 비주얼 아티스트 포브 보스웰(Phoebe Boswell)은 1600년대에 이미 ‘오셀로’를 통해 인종 갈등을 이야기했던 셰익스피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현 시대의 영국 흑인들을 보여주는 장면의 콜라주(filmic collage) 방식을 차용하여 오셀로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셰익스피어 시대에도 존재했던 인종 갈등이 현재까지 어떻게 지속되고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지를 묻고 있는 이 영화는 2016 LA Film Festival 공식 초청작인 ‘A Moving Image’를 만든 나이지리아 출신 영국 감독, 숄라 아무(Shola Amoo)가 제작하였습니다. 

 ‘바시(Bashy)’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는 아실리 토마스(Ashley Thomas)가 오셀로로 출연하며, 원작을 쓴 보스웰이 영화에서 화가와 화자로도 출연합니다. 

영국에서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로 지정되어 있는 10월에 어울리는 <디어 미스터 셰익스피어>, 지금 감상해보세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ShakespeareLives 단편영화 이전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는 모든 영상물을 모아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