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브로스웰 'Acts of Care' 전

2017년 09월 13일 (수)2017년 10월 22일 (일)
옛 청주연초제조창, 청주

매회 60여 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회를 맞이하여 여러 국가를 초대하는 세계관을 선보입니다. 이번 세계관에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영국문화원, 스코틀랜드 비엔날레, 영국공예청이 공동기획하여 영국관을 꾸밀 예정입니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와의 공동 협력으로 영국 작가인 린다 브로스웰을 지원하여 청주의 지역공예를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청주공예비엔날레 영국관에 전시될 작품을 새롭게 작업합니다.

2017년 2월, 사전 작업으로 진행된 린다 브로스웰의 리서치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의 다양한 전통공예의 요소릐 제작과정 및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국으로 돌아간 린다 브로스웰은 현대공예와 한국의 전통공예가 만나 만들어지는 새로운 미학을 보여줄 예정이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후에는 2017년 영국의 문화도시로 지정된 헐 시티(Hull City)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청주의 조예 깊은 공예문화를 영국 현지에 알릴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브로스웰 작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청주의 공예장인 중 1명을 영국으로 초대하여 아티스트 토크 혹은 워크숍 등을 갖게 됩니다.

영국의 현대공예와 한국 전통적인 청주 공예가 깃들여있는 린다 브로스웰 <Acts of Care> 전에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린다 브로스웰 <Acts of Care> 전

린다 브로스웰 

린다 브로스웰은 아트에 움직임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린다 브로스웰은 200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Experimenta Design Biennale에서 ’벤치 리페어 프로젝트’로 올해의 디자인 최종 후보로 오른 바 있으며, 2013년에는 Acts of Care의 첫번 째 시리즈인 ‘Acts of Care: The Sheffield Edition’으로 Jerwood Makers Open 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경제, 소셜, 문화 발전을 위해 중요한 가치를 갖는 영국 공예 기술과 도구의 의미를 새롭게 알리기 위해 앞서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 전역의 박물관과 갤러리와 함께 린다의 새로운 시리즈 ‘Acts of Care’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입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V&A Museum과 Royal College Collection에 소장되어 있으며, 영국 내는 물론, 프랑스의 팔레 드 도쿄, 영국문화원, The Design Museum, 한국전통문화대학교, The Royal Society for Arts 그리고 COLLECT 등 세계적으로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셰필드 할람 대학교, COLLECT, Jerwood Space에서 영국문화원을 대신해 강의와 토론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린다 브로스웰은 2005년 셰필드 할람 대학에서 보석와 금속공예를 공부했으며, 2009년 영국예술왕립학교에서 금세공, 은세공, 금속공예, 쥬얼리 전공 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