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el Maclean, The Lion and The Unicorn, 2012 (film still)
Date
2017년 09월 12일 (화)2017년 11월 12일 (일)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

전시 연계 프로그램

  • 자기–주도 가이드
    -  옥인 콜렉티브(이정민, 진시우) , 전시장 내 상설 설치
  • 광장 세미나: '참여와 개입의 예술 실천'을 위한 공론장 
    - 일시: 2017년 11월 10일(금) 16.00–18.00
    - 발표: 구수현, 권혁빈, 박다함, 최빛나, 심소미, 이한범
  • 강연 프로그램
    1) 현대 미술은 영국사회를 어떻게 표상하는가
     - 일시: 2017년 9월 21일(목) 16.00
     - 발표: 임근혜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2) 불협화음의 기술/예술 
     - 일시: 2017년 10월 12일(목) 16.00
     - 발표: 양창렬(철학 연구자)
    3) 미완의 '뉴레프트': 영국 문화연구의 개척자 스튜어트 홀을 기억하며 
     - 일시: 2017년 10월 28일(토) 16.00
     - 발표: 임산(동덕여자대학교 교수) 
  • 워크숍: 고통 관람 안내서
    - 일시: 10월 29일(일) 16.00 
    - 발표: 존 리어든, 마이클 듀튼 (골드스미스 대학 예술 및 정치학과 교수)
  • 작가 연계 프로그램
    1) 아티스트 토크: 알란 케인과 에드 홀
     - 일시: 2017년 11월 2일(목) 16.00
    2) 대담: 소장품과 문화 정체성(가제)
     - 일시: 2017년 11월 3일(금) 14.00
     - 발표: 엠마 덱스터(영국문화원 시각예술 디렉터), 최효준(서울시립미술관장)
    3) 강연: 80년대 영국의 사회상과 흑인 예술 운동(가제)
     - 일시: 2017년 11월 4일(토) 14.00
     - 발표: 루바이나 히미드(참여 작가, 센트럴 랭커셔 대학 교수)
  •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 기간: 2017년 10월 3일 – 11월 10일 중 매주 수요일 – 금요일
    1) 슬로건 아트: 발언하는 나, 예술가 
     - 진행: 송현정, 이수미, 박예림
    2) 아티스트 워크숍: 공론의 장, 공예 
     - 진행: 김지영(작가), 송현정, 이수미, 박예림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

약 20년 만에 국내 공공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영국 현대미술 전시!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립미술관은 영국의 미술 소장 기관인 영국문화원과 함께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영국문화원의 8,5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약 26점을 선별한 전시로, 1980년부터 현재까지 계층, 민족, 경제, 정치적 차이로 인해 불거진 영국 사회의 ‘불협화음’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16명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터너 프라이즈 수상자 제레미 델러, 그레이슨 페리, 볼프강 틸만스, 질리안 웨어링뿐만 아니라 2017년의 후보자 루바이나 히미드의 작품을 통해 정체성과 그 재현에 관한 시급한 논의를 이끌어 냅니다. 또한, 존 아캄프라, 모나 하툼, 레이첼 맥클린, 칼리 스푸너의 작업을 통해서는 이미 관습화된 사회 계급과 정치적 분쟁을 탐구합니다.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는 오늘날의 영국 미술을 한 갈래로 정의하기보다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작가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의 첨예한 이슈에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접근하고 개입하는지 살펴봄으로써 당대의 사회적 변화와 공명하는 예술 실천의 흐름을 살펴보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나아가 이들의 예술 실천이 다양한 주체의 발화로 이뤄진 불협화음의 공간을 생성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다양한 목소리와 이질적인 가치가 부딪히며 진화해가는 영국의 예술과 사회를 다각도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전시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 많이 관람해주세요.

영국문화원 소장품 

영국문화원은 1938년부터 영국 최고의 아티스트, 공예 전문가, 디자이너들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미술, 공예와 디자인 작품을 수집해오고 있습니다. 1930년 후반, 종이에 그려진 작품들로 평범하게 시작된 영국문화원 소장품(British Council Collection)은 현재 페인팅, 프린트, 드로잉, 사진, 조각, 멀티미디어, 설치 등 8500여 점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영국문화원 소장품을 위한 영구적인 갤러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벽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며, 전 세계 어디서나 영국문화원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한국의 청년작가를 위한 SeMA Blue 展, 중진작가를 위한 SeMA Gold展, 원로작가를 위한 SeMA Green展을 비롯하여, 해외 유명 미술관과 함께 해외특별전,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인 <미디어시티서울>,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화를 도모합니다. 동시에 김환기, 유영국,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윤명로 등 미술사적 대가들과 현역 작가들의 대표작 등을 포괄하는 약 3,50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시각 예술 한영 상호교류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