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ine Bowditch in the Adventures of Snigel ©

Ruth Armstrong

Date
2018년 03월 16일 (금)
14:0015:30

2012 런던올림픽 문화 올림피아드의 한 프로젝트로 시작된 언리미티드(Unlimited)는 장애인의 예술활동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그 동안 재활 또는 평등 켐페인의 측면으로만 접근해 온 장애인 예술활동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뛰어넘은 프로젝트로 평가 받으며 좋은 장애예술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예술의 주류화 및 관객과의 접근성 증진,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언리미디트의 목표와 활동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입니다.

장애 예술가, 문화 예술 분야 기획자, 전문가, 학생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림픽과 장애예술: 2012 런던문화올림픽 언리미티드축제

일시: 2018년 3월 16일 (금) 14.00–15.30
• 장소: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 홀
• 프로그램 (순차통역 및 문자통역 제공)
   14.00–14.40 조 베런트 강연 
   14.40–15.10 패널 토론
   15.10–15.30 질의 및 응답
참가신청: 온라인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문의: 주한영국문화원 한영상호교류의해팀
            02-6966-0304 | Eunjeong.Jung@britishcouncil.or.kr

연사 소개: 조 베런트(Jo Verrent) 언리미티드 수석 프로듀서

조 베런트는 ‘다름’이 이질감이 아니라 ‘풍미를 더함’이라고 믿습니다. 다양성이 다채로움을 가져온다는 믿음으로 국가 기관들과 전략적 수준에서의 협력부터, 예술 현장에서 예술가 및 단체들과의 협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각종 예술 정책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코스모폴리탄지 올해의 여성 상부터 동네 잼 만들기 대회 우승컵까지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조는 현재 영국예술위원회의 북부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클로어 리더십 프로그램의 회원입니다.

언리미티드(Unlimited)는 세계적인 장애예술가 커미셔닝 프로그램이자 장애예술축제로, 새로운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세상으로 나와 토론의 대상이 되고, 주류 문화에 융화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리미티드는 셰이프(Shape)와 아츠어드민(Artsadmin)에 의해 설립된 프로그램으로, 잉글랜드예술위원회, 스코틀랜드예술위원회, 웨일즈예술위원회, 사우스뱅크 센터, 트램웨이, 스피릿 오브 2012, 영국문화원 등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모더레이터: 홍기원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문화예술행정 주임교수

홍기원 교수는 미학을 전공하고 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문화정책연구의 학제간 연구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정책에 대한 역사제도주의적 분석,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 문화정치와 국제문화교류, 정책평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국문화원의 기회균등과 다양성 포용 정책

영국문화원은 영국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기회 창출 및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회균등과 다양성 포용 정책은 영국문화원이 지향하는 대표적 가치입니다. 나이, 장애,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별, HIV/AIDS 보유, 동성혼, 임신과 출산을 포함한 혼인여부, 정치적인 견해, 인종/민족, 종교와 믿음, 성적 취향, 사회-경제적 배경, 전과, 노동조합 활동 혹은 회원 가입, 업무 형태, 부양 가족 유무 등 업무와 관련 없는 어떠한 근거로도 평등한 기회와 인권보장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불공정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준수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영국문화원 아트팀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인클루시브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에는 영국의 장애인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마크 브루(Mark Brew)를 초청하여 한국 장애인 무용가, 안무가들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워크숍을 진행하고, 칸두코댄스컴퍼니(Candoco Dance Company)의 초청공연을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장애예술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애예술의 협업 및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평창 문화올림픽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한·영 장애예술 국제 공동제작 및 리더십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국과 영국의 현대무용,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가와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장애예술 현대무용 작품을 공동제작하고,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