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영국의 현대미술은 국제 미술계에서 인정 받으며 현대 문화 지형도에서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심지인 런던은 영국이라는 국가적 틀을 벗어나 명실상부한 동시대 미술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이번 런던 나우(LONDON NOW) 전시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3인의 신진 작가, 애나 프리먼 벤틀리, 벤자민 브렛 그리고 사라 레더만을 통해 창조적인 플랫폼으로서의 런던을 다시 조망합니다.
코오롱 그룹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의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중심지 런던을 느껴보세요!
런던 나우(LONDON NOW)
- 기간: 2017년 7월 10일(수) – 9월 8일(금)
- 장소: 스페이스K_과천
- 관람료: 무료
- 관람시간: 월요일–토요일 10.00–18.00 (일요일 휴관)
아임 페인터 - 체험 프로그램
런던 나우 전시와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인 아임 페인터(I’m painter)가 함께 진행됩니다. 런던을 상징하는 프레임을 두른 투명한 보드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현장에 준비된 재료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려보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이스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K
스페이스K는 2011년에 설립된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 공간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목표로 과천, 대구 등 두 곳에 독립된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이스K는 예술가의 창작력을 고취시키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기획과 나눔 실천으로 예술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