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소연과 그래픽노블 작가 가레스 브룩스가 협업한 '발견자들'의 그래픽 노블 작품 표지 ©

정소연, 가레스 브룩스

Date
2017년 09월 20일 (수)2017년 12월 31일 (일)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개최된 커넥티드 시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스토리텔링 시티는 영국과 한국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문학가와 웹툰작가, 영국 문학가와 그래픽 노블 작가가 서울과 브래드포드, 두 도시에서 각각 2주간의 리서치 및 협업을 진행하여 단편소설 2편과 웹툰, 그래픽 노블을 만들어냈지요.

스토리텔링 시티를 통해 완성된 작품과 리서치, 제작과정은 2017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홍대 더 갤러리에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되었고, 22일에는 참여 예술가들과 만나 그들의 작업과정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열렸습니다.

스토리텔링 시티를 통해 한국과 영국의 두 도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한영 웹툰 그래픽노블 특별전: 스토리텔링 시티 

스토리텔링 시티 완성 작품 보기

스토리텔링 시티 프로젝트의 결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되었습니다. 한글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웹진 문장을 통해, 영문 작품은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감상해보세요. 

[청계천의 귀신들 Cheonggyecheon Ghosts]

조이 길버트의 영어 원작 소설 / 한글 번역본  

홍성혁(홍작가) 웹툰작가의 웹툰 원작 / 영어 번역본(준비중) 

[발견자들 The Discovered]

정소연 작가의 원문 소설 / 영어 번역본(준비중) 

▶ 가레스 브룩스의 영어 그래픽노블(준비중) / 한글 번역본 

참여작가 

가레스 브룩스

가레스 브룩스(Gareth Brookes)는 그래픽 노블 작가, 판화가, 텍스타일 아티스트. RCA(Royal College of Art)에서 수학하고 그래픽 노블 2권, <The Black Project>(Myriad Editions, 2013)과 <A Thousand Coloured Castles>(Myriad Editions, 2017)을 출간했으며 Kus와 Tiny Pencil, ArtReview 등의 출판물에도 작품을 실었다. 자수와 크레용, 압화, 불 등의 매체를 활용한 독특한 작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조이 길버트 

단편소설가인 조이 길버트(Zoe Gilbert)는 민속설화에서 자주 영감을 얻어 작업한다. 2014년 Costa 단편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선집과 저널 등에 작품을 실었다. 첫 소설집 <Folk>가 블룸즈버리 출판사(Bloomsbury)를 통해 2018년 초 출간될 예정이다. 치체스터 대학에서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런던에 거주하며 후배 작가들에게 문예창작을 지도하고 있다. 

 정소연

SF 작가인 정소연은 저서로 <옆집의 영희 씨>, <이사>, <백만 광년의 고독(공저)>, 역서로 <허공에서 춤추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등을 출간하였다.

홍작가(홍성혁)

홍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혁 웹툰 작가는 만화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원화가,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연재작으로 <고양이 장례식>, <화자>, <도로시 밴드>, <닥터 브레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 등이 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문화적상상력의 원천인 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컨텐츠와 책문화를 함께 만드는 자리이다. 다양한 책들도 만나보고 문화예술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적 창조력이 풍성한 홍대문화와 출판산업을 연계한 복합문화를 창조하여 상상력과 창의성의 원천인 책 출판사업을 육성시키고자 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다음에 오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책의 지혜를 빌어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마음에 싹 틔운 희망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눈다. 때로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며, 때로는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우리 안에 자라고 있는 희망을 성숙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학 한영 상호교류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