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 Spooner, Telescope, media, puppet theater  ©

Tim Spooner

Date
2017년 07월 21일 (금)2017년 07월 23일 (일)
장소
문화역서울284 3등 대합실

문화역서울284는 구 서울역을 원형 복원하여 재탄생된 다양한 문화예술이 창작되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예술공간입니다.

문화역서울284는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시간의 의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Project 284: 시간여행자의 시계> 전시를 7월 23일까지 진행중인데요, 고풍스러운 공간을 배경으로 설치, 사진, 조각,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혼합매체, 건축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76점의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특히 21–23일에는 런던 출신의 아티스트 팀 스푸너(Tim Spooner)<망원경>이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망원경 렌즈를 통해 초현실적인 상상의 세계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구 서울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에 많이 관심과 관람바랍니다!

팀 스푸너 <망원경>

  • 공연 일시:
    7월 21일(금) 15.00–15.25, 16.30–16.55, 19.00–19.25, 20.30–20.55
    7월 22일(토) 13.00–13.25, 14.30–14.55, 16.00–16.25, 17.30–17.55
    7월 23일(일) 13.00–13.25, 14.30–14.55, 16.00–16.25, 17.30–17.55
  • 장소: 문화역서울284 3등 대합실
  • 공연 시간: 25분
  • 관람료: 무료
  • 상세 정보: 문화역서울284 웹사이트 

팀 스푸너

팀 스푸너(Tim Spooner)는 런던 출신으로 물리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하고 작품으로 풀어내는 작가이다. 자신이 그린 그림, 직접 제작한 오브제 등에 소리와 움직임을 더해 인형극 형태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2010년부터 지속되어 온 그의 공연은 초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작가 본인만의 독특한 시각에서 연출되어 세계 투어를 이어가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동물들의 집회 (The Assembly of Animals)>가 있다.

작품 소개

팀 스푸너는 어느 날 고장난 망원경을 고쳐보려고 렌즈와 거울을 이리저리 재배치하다가 재미있는 형상들을 발견하였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망원경이 보여주는 둥근 형태는 자신의 눈동자가 비춰진 것 같기도 하고 행성의 표면 같기도 하다. <망원경>은 아주 먼 것을 볼 수 있는 장비가 고장나면서, 들여다보게 된 미시적 세계와 거기에 비추인 내면에 대해 담담하게 보여준다. 관객은 스푸너가 비춰주는 아주 작은 물체의 형태와 움직임에 집중하고 그 순간에 몰입하면서 물리적 제약을 넘어서는 초현실적 상상의 세계로 진입하게 된다. 

시각 예술, 공연 예술 한영 상호교류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