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골든 드래곤> – 아시아 프리미어

2017년 03월 31일 (금)2017년 04월 02일 (일)
통영국제음악제

영국 웨일스를 대표하는 뮤직 시어터 웨일스의 신작 오페라 <골든 드래곤> 아시아 프리미어가 2017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선보입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 행사 중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현대음악의 거장, 페테르 외트뵈시가 동명의 독창적인 잔혹 동화를 각색하여 오페라로 만든 것으로, 오페라의 매혹적인 음악과 흡입력 있는 연극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조합하여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줄 예정입니다.  

‘금룡객잔(Golden Dragon)’이라는 이름의 아시아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유럽에 불법 이주한 중국인 남매가 삶을 헤쳐가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현대 영국, 나아가 세계가 마주한 동시대의 이슈를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비극적으로 그려냅니다.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오페라 <골드 드래곤>에 많은 관심과 관람바랍니다!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만나는 오페라 ‘골든 드래곤’ 아시아 프리미어

골든 드래곤 줄거리

집을 떠나 멀리 누나를 찾으러 온 “남자 아이”는 어느 아시아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하고 있다. 끔직한 치통을 앓고 있지만 불법체류자로 치과를 가지 못하자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게 되고, 이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데... 

뮤직 시어터 웨일스 

컨템포러리 오페라 컴퍼니로 1988년에 창립된 뮤직 시어터 웨일스(Music Theatre Wales)는 지난 26년간 다수의 새로운 오페라를 선보여왔다. 소규모 신작 오페라 공연을 중심으로 현존하는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이나 영국 초연작 또는 새로운 무대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는 작품 등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5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는 오페라 <그리스인>을 아시아에서 초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