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다양성과 포용성: 예술과 장애]

2017년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한영 상호교류의 해 사전행사로 영국문화원은 잉글랜드예술위원회, 그리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하여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400명이 넘는 관객이 참석하여 동시대 한국과 영국 문화예술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였습니다. 아래의 간략한 현장스케치를 통해 발제자들이 공유한 양국의 문화예술 정책과 실천에 대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우리가 이야기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언가를 만들고 또 실행해 옮김으로써 창의적인 작업들이 계속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바로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앨리스 폭스 브라이튼 대학 부학장

영국문화원은 예술과 장애, 예술과 고령화 사회, 성 소수자와 젠더 문제 등 다양성과 통합에 대한 더 많은 대화와 열린 접근이 새로운 예술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35여 년간 장애 예술가들이 문화영역 전반에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온 영국은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 분야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도 장애 예술가와 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영 문화예술 컨퍼런스 ‘다양성과 포용성: 예술과 장애’는 이처럼 문화예술계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다각도의 성찰이 필요한 시점에 한국과 영국의 전문가, 예술가, 대중이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래 현장사진들을 통해 컨퍼런스의 주요 순간들을 공유해보세요~

앨리스 폭스 브라이튼 대학교 부학장의 말처럼 이번 컨퍼런스를 작은 씨앗으로 삼아 한국과 영국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컨퍼런스에서 주고 받은 더 많은 이야기들은 요약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아래에서 요약집을 다운로드하여 내용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