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트선재 프로젝트 #3: 윌리 도허티 – 잔해
북아일랜드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윌리 도허티는 국제적인 미술상인 터너상 후보에 두 차례 오른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자신의 고향인 데리를 배경으로 하며,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업을 통해 인간의 기억과 회상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오류를 탐구합니다.
북아일랜드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윌리 도허티는 국제적인 미술상인 터너상 후보에 두 차례 오른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자신의 고향인 데리를 배경으로 하며,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업을 통해 인간의 기억과 회상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오류를 탐구합니다.
Dawn Mellor 2017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회화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는 던 멜러(Dawn Meller)를 포함한 15명의 영국 작가와 안지산 등 8명의 국내 작가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페인팅 쇼>의 참여 작가들은 디지털 시대에 들어선 우리 삶의 정치, 종교, 사회적 측면을 파고 들며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회화의 풍부함을 보여줍니다.
전시는 고양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9월 24일까지 이어집니다.
2017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영국의 페미니스트 영화 활동가이자 <정치적인 동물: 신페미니스트 시네마(Political Animals: The New Feminist Cinema)>와 <샐리 포터의 영화: 사랑의 정치학(The Cinema of Sally Potter: A politics of Love)>의 저자인 소피 마이어를 초청하였습니다.
소피 마이어는 '무언가 다른 것: 어떻게 페미니스트 감독들은 영화와 세계를 변화시켰나'라는 주제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영화 속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와 1970년대 초 영국에서 시작된 페미니스트 영화 운동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SF 페미니스트 영화 <불꽃 속에 태어나서>의 감독 리지 보덴, 독일 최초의 페미니스트 영화 <아홉 번의 삶을 사는 고양이>의 감독 울라 슈퇴클과 함께 하는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