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창조산업포럼
Date
2014년 11월 20일 (목) 00:002014년 11월 21일 (금) 00:00
장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한국과 영국의 문화부 및 창조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간 문화·창조산업 분야 교류를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창조산업 진흥정책을 논의하는 제1회 한∙영 창조산업포럼이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영국 국립과학기술재단(Nesta)하산 바크쉬 창조경제 정책/리서치 디렉터를 비롯한 영국 관계자들도 대거 방한하여 참석합니다.

첫 번째 한∙영 창조산업포럼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문화·창조산업 분야 정책과 산업 교류, 그리고 우수한 콘텐츠 소개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1회 한∙영 창조산업포럼

  • 일시: 2014년 11월 20일(목) - 21일(금) / 09:30-17:20 
  • 장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 [포럼] : 11월 20일(목) / 교육관 1층 소강당
    - [비즈니스 네트워킹] : 11월 20일(목)-21일(금) / 교육관 1층 로비, 강의실 
  • 참석자: 한∙영 문화부 장관 및 문체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200명 내외
  •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 협조기관: 영국 DCMS,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문화원
  • 상세 프로그램한국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 
  • 참가신청: 온라인 예약 

영국대표단 주요 참석자

이번 제1회 한∙영 창조산업포럼 참석을 위해 다음과 같이 영국 정부, 방송사, 애니메이션, 패션, 영화, 공예, 예술, VFX, 창조경제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의 인사들이 방한합니다. 

그 중에서도 영국 창조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인 영국 국립과학기술재단(Nesta)의 창조경제 정책/리서치 디렉터, 하산 바크쉬(Hasan Bakhshi)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포럼에서 ‘문화예술과 창조경제와의 접점’에 대해 발표하고, 창조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책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기관명  참석자 성명 / 직위 
DCMS  Sajid Javid / Secretary of State
BBC Worldwide  Tim Davie / CEO
Blue Zoo/Animation UK  Oli Hyatt / Co-Founder/Chairman
British Fashion Council Caroline Rush / CEO
British Film Institute  Amanda Nevill / Chief Executive Officer
CreativeEngland Chair Jim Farmery / Head of Investment
Creative Skillset Phil Attfield
Focus Innovation Tony Hughes
Nesta Hasan Bakhshi/Director
Outpost VFX Robin McNicholas / Creative Director
UKIE Twist / CEO

영국 국립과학기술재단

영국 국립과학기술재단(Nesta)은 개인들과 기관을 도와 영국의 혁신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독립 자선 단체입니다. 기업에 대한 초기단계 투자에서부터 깊이 있는 시장조사, 실용적인 프로그램 진행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 Nesta의 전신인 NESTA(National Endowment for Science Technology and the Arts)가 창립되었습니다. ‘과학기술과 예술을 위한 국립기금’을 뜻하는 NESTA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존재하는 개인 및 기업의 창조성, 재능, 혁신 등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단체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여러 차례의 사업과 지원 분야 변화를 거쳐, NESTA가 수행하는 업무는 공공단체보다 자원봉사분야에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영국 정부의 판단에 따라 2012년, NESTA는 독립자선단체인 Nesta로 전환되었습니다. 또 이 시기에 지오프 멀건이 새 CEO에 취임하였습니다. 

이제 Nesta는 세계의 혁신 허브가 되기 위해 그 영역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사회에 적용되는지에 대한 리서치를 늘려감과 동시에, 어떻게 혁신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인 툴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흥미로운 스타트업들에 투자를 함과 동시에, 예술, 의료 시스템, 교육 시스템, 공공서비스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