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주한영국문화원은 한국의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5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런던과 맨체스터의 여러 문화 예술 기관들을 방문하였습니다. 고령화와 세대 간의 단절이라는 공통의 도전 과제를 가지고 있는 한국과 영국의 전문가들은 이번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예술을 통한 창의적인 고령화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영국을 방문했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다시 모여, 영국 기관들의 50+ 세대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한국의 50+ 세대의 예술 참여 및 향유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살롱 토크: 50+ 세대와 예술
- 일시: 2018년 7월 20일(금) 15.30–17.00
- 대상: 지역 문화 재단 및 예술 기관 관계자, 예술가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교육동 3층 세미나실 1(지하철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
- 참가 신청: 모든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 참가 정원: 20명
- 참가비: 무료
- 주최: 주한영국문화원
- 영국 방문 기관: 배링재단(Baring Foundation), 알바니 센터(Albany Arts Centre), 새들러스 웰스(Sadler’s Wells), 사우스뱅크센터(Southbank Centre), 웰컴 컬렉션(Wellcome Collection), 맨체스터시의회(Manchester City Council)외 다수
- 프로그램:
- 영국 방문 기관들에 대한 소개와 방문 후기
- 한국과 영국의 문화 예술 교육에 대한 개념 및 정책 논의
- 노년 대상 문화 예술 정책 및 기관들의 활동 사례 (시각 예술, 공연 외 다양한 분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