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speare Lives: 소네트 토크

2016년 11월 24일 (목)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내 카오스홀

문학과지성사의 국내 최초 셰익스피어 전집 출간을 기념하여, 영국문화원과 문학과지성사가 개최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Shakespeare Lives 행사를 소개합니다. 

영국문화원과 문학과지성사가 함께 개최하는 ‘소네트 익스체인지(Sonnet Exchange)’는 한·영 양국의 시인과 웹툰 작가가 한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셰익스피어 소네트를 한 편 선정하고 그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창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두 팀의 아티스트가 한 달간의 리서치 및 공동 작업 기간을 거쳐 탄생될 창작 시와 소네트는 11월 24일, 소네트 토크(Sonnet Talk)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문근영, 박정민 주연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초대권 및 문학과지성사의 <셰익스피어 전집> 을 드리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소네트 토크 사전 이벤트

'소네트 토크' 사전 이벤트<나의 최애 소네트>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를 방문하여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셰익스피어 소네트의 한 구절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메가박스 상영 영화 <헛소동(1993)> 관람과 연계 강연 입장권을 드려요~ (11월 20일 마감) 

Shakespeare Lives: 소네트 토크 - 시, 웹툰으로 다시 만나는 셰익스피어

  • 일시: 2016년 11월 24일(목), 19:00
  • 장소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내 카오스홀 (6호선 한강진역)
            *주차는 지원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방법: 온라인 예약 

소네트 토크 현장 이벤트

'소네트 토크'에 참석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1. 박정민, 문근영 주연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VIP 관람권(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 12월 29일(화) 20:00 공연) - 5명(1인 2매)

2. 문학과지성사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하는 <셰익스피어 전집> - 5명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소네트’란 7행, 혹은 14행의 형식을 지닌 정형시의 한 종류입니다. 영국 형식의 소네트는 4·4·4·2행(abab/cdcd/efef/gg)으로 창작되며, 이것을 셰익스피어 형식(Shakespeare’s Sonnets)이라고 부릅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생전 총 154편의 소넷을 창작했는데, 작품 속에서 시간의 흐름, 사랑, 우정, 인간성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어 당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많은 구절들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문학과지성사 『셰익스피어 전집』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셰익스피어 전집’들 중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을 수록한 전집은 아직 없습니다. 11월 17일에 출간될 문학과지성사의 『셰익스피어 전집』은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들을 원문 그대로 ‘운문’으로 옮겨 단 한 권에 담았으며 무려 10년간 공들여 번역하고, 2년간 꼼꼼히 편집한 국내 유일의 『셰익스피어 전집』입니다. 독자들은 이 묵직하고 든든한 책 안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 전체를 낯설고도 황홀하게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 작가 

벤 윌킨슨(Ben Wilkinson) 

벤 윌킨슨(Ben Wilkinson)은 단편 시집 ‘Four Real (2014)’로 Poetry Business사가 주최한 시 경연대회(Pamphlet Competition)에서 입상하였고, Northern Writers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영국의 가디언지(The Guardian)에 시 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볼튼 대학교(University of Bolton)에서 문예 창작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저명한 다작 시인 돈 패터슨(Don Paterson)의 독자를 위한 안내서를 집필 중이며, 그의 첫 번째 전집이 2018년 세렌(Seren)사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원성구

원성구는 1995년 만화 잡지 ‘팡팡’에 ‘날아라 썬더윙’ 연재 활동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CF 및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웹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아티스트이다. 대표적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 및 SF 애니메이션 영화 ‘원더풀 데이즈(2003)’의 캐릭터 디자이너로서 참여했다. 

심보선

심보선은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원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는 ‘대학신문’ 사진 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문예술잡지 F’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눈 앞에 없는 사람’, ‘슬픔이 없는 15초’ 외에  ‘지금 여기의 진보’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행복의 사회학’을 화두로 단행본을 준비 중이다. 

마크 스태포드(Mark Stafford) 

마크 스태포드(Mark Stafford)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만화가이다. 그는 작품의 줄거리 구상부터, 드로잉, 채색 등을 모든 단계를 스스로 작업하고 종종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물을 선보이기도 한다. 브라이언 탤봇(Bryan Talbot)과 그래픽 노블 ‘Cherubs!’를, 시인 라비 쏜튼(Ravi Thornton)과는 HOAX; psychosis blues를, 작가 데이빗 하인(David Hine)과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각색한 ‘웃는 남자(the Man who laughs)’를 공동으로 창작했다. 그는 영국의 웹툰 채널인 ‘Moose Kid Comics’의 어린이용 만화지에 정기 연재하고 있으며, 10년 째 런던 블룸즈버리의 만화 박물관 상주 작가로 활동 중이다. 다수의 전시회, 만화지, 책 등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