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으로 새롭게 변신한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를 만나보세요!
영국문화원과 GREAT 캠페인이 영국의 창의성을 보여주기 위해 셰익스피어의 원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단편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영국 인터넷 뮤직 방송 SBTV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십이야’는 5명의 영국 아티스트, Maverick Sabre, Nego True, NoLay, Eyez와 Mic Righteous가 출연했습니다. 런던의 글로브 극장에서 촬영한 이 뮤직 비디오에서는 동명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 작사한 가사를 선보이며, 프로듀서 해리 러브(Harry Love) 비트 메이킹으로 참여했습니다.
“SBTV는 다른 삶을 살아오고, 일상에 도전해 온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Collaboration)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셰익스피어의 극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즐기는 영화나 오락물에도 여전히 커다란 문화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대의 젊은이들이 언어로 연결되는 것은 때로 더 힘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대간의 간극을 줄이고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몇 명의 현대 시인들이 셰익스피어의 가장 상징적인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도록 해보았습니다. 십이야, 즐기세요!”
- 자말 에드워즈, SBTV 창립자(Jamal Ed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