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은 팬데믹 이후 영국 고등교육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졸업 후 학생들의 진로와 구직 활동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아왔습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영국 교육 현장에 있거나 현장을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2020년 12월 12–13일(토–일) 양일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영국 유학 및 진로 웨비나> 시리즈에서는 10개의 관련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사전 등록 후 실시간 웨비나에 참석하시면 추첨을 통해 10분께 트래블 파우치를 드리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UK Talks] 영국 유학 및 진로 웨비나 시리즈

※ 본 행사는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영국비자이민국(UKVI), 영국대학입학지원처(UCAS), 다이슨 코리아(Dyson Korea), 닐스야드레머디스(Neal’s Yard Remedies)와 함께합니다.

[UK Talks] 웨비나 주제

이번 웨비나에는 영국비자이민국(UKVI) 및 영국대학입학지원처(UCAS) 담당자, 영국 대학교수 등 영국 유관 기관부터 영국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처럼 영국 유학을 경험한 분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또한, 영국 기업 인사담당자, 아이엘츠 장학생과 유명 아이엘츠 강사 그리고 영국문화원 어학원 원어민 교사와 주한 영국인 등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 유학 및 이후 진로’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아래와 같이 총 10개의 주제에 대한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 시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으로 남겨놓을 수 있습니다

※각 웨비나 세션의 연사 및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1. 영국 유학생 Talk: 파릇한 졸업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 – 12월 12일(토) 16.00

  • 진행 시간: 16.00–16.40 (40분) 
  • 언어: 한국어 

영국 대학을 갓 졸업 후 커리어를 개발하는 여정 중인 세 명의 연사가 진행합니다. 졸업 후 1–2년이 지난 현재까지, 팬데믹이라는 엄청난 변수를 맞이한 이들은 어떤 고민과 기회, 도전과 마주해 왔을까요? 영국 유학이 이들의 삶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초청 연사]

  • 박성연: 브리스틀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졸업, 공공기관 및 외국계 기업 인턴 후 대기업 전형 중
  • 이지영: 브래드퍼드대학교(University of Bradford) 졸업, 영국 워킹홀리데이 진행하며 영국 대학 석사 준비 중
  • 박시내: 노리치예술대학교(Norwich of University of the Arts) 졸업,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프리랜서 활동 중

2. 영국 유학 준비 Talk: 영국 학생 비자와 구직 비자 – 12월 12일(토) 17.00

  • 진행 시간: 17.00–17.25 (25분) 
  • 언어: 영어

영국 비자이민국(UKVI)의 에리카 퀴아오(Erica Qiao) 담당관이 직접 진행합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영국의 학생 비자 시스템은 한국 학생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영국 대학 졸업 후 2–3년간 체류하며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는 Graduate Route는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3. 영국 유학 준비 Talk: 영국 대학입학지원시스템, UCAS란? – 12월 12일(토) 17.25

  • 진행 시간: 17.25–17.50 (25분) 
  • 언어: 영어

영국 대학에 지원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온라인 입학지원시스템, 유카스(UCAS)’를 마크 윌슨(Mark Wilson) 담당관이 직접 소개합니다. 전반적인 프로세스는 물론, 영국 대학 입시의 주요 일정과 한국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작성 팁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4. 영국 대학교수 전공 Talk: 포스트 코로나, 스포츠 산업의 위기와 기회 – 12월 12일(토) 18.00

  • 진행 시간: 18.00–19.00 (60분) 
  • 언어: 영어

유럽의 스포츠 산업은 GDP와 고용률의 2% 이상을 차지할 만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입은 스포츠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코로나 이후 마주하게 될 ‘기회’는 무엇일지, 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세를 회복하려면 어떤 역량과 스킬이 필요할지 알아봅니다.

[초청 연사]

  •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 MMU), 마우리치오 발렌티(Maurizio Valenti) 스포츠경영·마케팅학과장 교수
  • 코번트리대학교(Coventry University), 마크 피카르츠(Mark Piekarz) 경영대학 홍보처장
  •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LJMU), 잭 석든(Jack Sugden)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교수

5. 영국 유학생 Talk: 영국 대학교 재학생들이 말하는 '진짜' 영국 유학 – 12월 12일(토) 19.10

  • 진행 시간: 19.10–19.50 (40분) 
  • 언어: 한국어

영국 대학교 재학생들은 팬데믹이라는 엄청난 변수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지 그 현장 한가운데 있는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생생한 현지 상황은 물론, 전반적인 영국 유학 생활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과 유학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초청 연사]

  • 김산호: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영문학 전공
  • 박지아: 웨스트민스터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 패션마케팅 전공

6. 원어민 교사 Talk: 한국과 영국의 대학 생활은 어떻게 다를까? 나에게 맞는 영국 대학 찾기 – 12월 13일(일) 15.00

  • 진행 시간: 15.00–15.50 (50분) 
  • 언어: 영어

주한영국문화원 성인 어학원의 마이클(Michael Green) 선생님이 이야기합니다. 영국과 한국의 대학 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나에게 맞는 영국 대학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한국 학생들이 영국 대학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조언합니다.

7. 영국 기업 Talk: 외국계 기업에서 커리어 시작하기 – 12월 13일(일) 16.00

  • 진행 시간: 16.00–16.40 (40분) 
  • 언어: 한국어

유학 후 외국계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꼭 참석해야 할 세션입니다. TOP 외국계 기업은 과연 어떤 인재를 선호할까요? 대표적인 영국의 글로벌 기업, 다이슨 코리아(Dyson Korea) 인사팀의 이상혁 매니저가 외국계 기업의 문화와 미래 인재상에 대하여 실질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8.아이엘츠 Talk: 아이엘츠 장학생과 KCL 출신 강사가 알려주는 팁 – 12월 13일(일) 17.00

  • 진행 시간: 17.00–17.50 (50분) 
  • 언어: 한국어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주관사 영국문화원에서 IELTS Prize 장학생과 KCL 출신 유명 강사를 초대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및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시험 준비 요령과 level up 꿀팁 대방출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본 세션 참석자 중 한 분께 추첨을 통해 일반 컴퓨터 IELTS 응시권(약 27만 원 상당)을 증정합니다.

[초청 연사]

  • 2019–20년 아이엘츠 장학생 김세은: 런던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AL) 진학
  • 황준영 강사: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KCL) 졸업 후 킹스아이엘츠  운영 중
  • 주한영국문화원 아이엘츠팀 장윤정 매니저

9. 영국 대학교수 전공 Talk: 코로나 이후 예술, 패션, 음악 산업의 변화와 전망 – 12월 13일(일) 18.00

  • 진행 시간: 18.00–19.00 (60분) 
  • 언어: 영어

코로나 팬데믹은 예술과 패션 산업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습니다. 전시와 공연 산업은 침체되고, 패션 산업은 유통망이 분열되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버 라이닝’은 존재합니다. 영국 유수 대학교수 세 분과 함께 예술, 패션, 음악 산업이 겪고 있는 격동의 시대와 차세대 예술인을 위한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초청 연사]

  •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재클린 페늘(Jacqueline Pennell) 예술학부 순수미술학과장 교수
  • 노리치예술대학교(Norwich of University of the Arts), 알렉스 힐(Alex Hill) 패션마케팅/패션커뮤니케이션학과장 교수
  • 트리니티라반음악원·무용원(Trinity Laban Conservatoire of Music and Dance), 조 타운센드(Joe Townsend) 음악공연산업학과장 교수

10. 영국 대학교수 전공 Talk: 영국 대학이 좋아하는 아트&디자인 포트폴리오 – 12월 13일(일) 19.10

  • 진행 시간: 19.10–20.10 (60분) 
  • 언어: 영어

예술과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기에 포트폴리오는 나와 결이 잘 맞고, 나만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 대학들이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일지, 아트&디자인 전공의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초청 연사]

  • 노섬브리아대학교(Northumbria University), 로즈 웡(Rose Wong) 디자인대학 아트디자인학부 교수
  • 하트퍼드셔대학교(University of Hertfordshire), 메건 나이트(Megan Knight) 창조예술대학 협력처장
  • 코번트리대학교(Coventry University), 린지 챔버스(Lindsey Chambers) 예술인문대학 홍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