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백제문화제에 떴다!
소설 『리버보이』로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소설가 팀 보울러, 『코니 라이온하트』 작가 줄리아 골딩, 떠오르는 신예 작가 캐리 허드슨 등 3명의 영국작가와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의 황선미 작가까지!
한 번에 모이기 힘든 한∙영 베스트셀러 작가가 공부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해드립니다.
제59회 백제문화제에서 만나는 한∙영 베스트셀러 작가
- 일시: 2013년 10월 3일(목) 14:00 – 16:45
- 장소: 공주문예회관 1층 소공연장
- 대상: 가족, 학생, 독서애호가 등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
- 진행: 전혜원 아나운서
- 참가비: 무료
-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드립니다.
<프로그램>
시간 | 프로그램 |
14:00 – 14:10 | 진행자 소개 |
14:10 – 14:30 | 팀 보울러 낭독 및 강연 무한경쟁 속에 내던져진 우리 아이들에게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14:30 – 14:50 | 줄리아 골딩 낭독 및 강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까지.서점과 학교를 뜨겁게 달구었던 판타지 문학. 판타지 문학을 보며 꿈을 꾸는 아이들. |
14:50 – 15:15 | 진행자와 작가 대담 |
15:15 – 15:30 | 휴식 |
15:30 – 15:50 | 캐리 허드슨 낭독 및 강연 나, 너, 우리 이야기를 써봐. 치유하는 글쓰기. |
15:50 – 16:10 |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 낭독 및 강연 책이 들려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성장통 |
16:10 – 16:30 | 진행자와 작가 대담 |
16:30 – 16:45 | 선물 추첨 및 마무리 |
벡제문화제 참여 작가 소개
영국 참여 작가
황선미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황선미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작가다. 삶의 본질적 문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작가는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과수원을 점령하라』, 『넌 누구야?』, 『앵초의 노란 집』,『사라진 조각』,『나쁜 어린이 표』, 『멍청한 편지가!』, 『목걸이 열쇠』, 『늘푸른 나의 아버지』 등 30여 종의 책을 출간했다. 2000년에 출간한『마당을 나온 암탉』은 온 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으며,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여 한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애니메이션 그림책과 애니 코믹스로도 출간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연극, 뮤지컬, 국악극으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마당을 나온 암탉』은 일본, 중국, 폴란드, 대만, 인도네시아,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베트남, 브라질, 레바논 등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