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익대 주차장거리와 갤러리, 대안공간 등에서 열립니다.
‘만인을 위한 인문학_책에는 사람이 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와우북페스티벌에서도 영국의 작가들을 만나보세요!
아동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줄리아 골딩의 '어린이를 위한 책 쓰기 강연'과 팀 보울러와 함께하는 '소설과 인생'을 주제로 하는 북토크 행사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유명 영국 작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고 싶은 분은 바로 예약하세요.
영국 아동문학상 수상자 줄리아 골딩의 '어린이를 위한 책 쓰기 강연'
- 일시: 10월 4일(금) 14:00 – 15:00
- 주제: 어린이를 위한 책 쓰기
-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 대상: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
- 형식: 워크숍(40분) + 질의응답(20분)
- 참가비: 무료
- 순차 통역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합니다.
강연 소개
환경판타지 동화 『코니 라이온하트』의 저자이며, 네슬레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줄리아 골딩(Julia Golding)이 와우북페스티벌을 방문합니다. 아동문학작가가 되고 싶은 분을 포함한 아동문학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줄리아 골딩의 강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책 쓰기 비법'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강연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세요!
<리버보이> 의 작가 팀 보울러가 말하는 '소설과 인생'
- 일시: 10월 4일(금) 17:00 – 18:00
- 장소: I 구역 야외무대
- 주제: 모두를 위한 성장 소설
- 대상: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
- 형식: 강연(40분) + 질의응답(20분)
- 참가비: 무료
- 순차 통역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합니다.
북토크 내용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메달을 거머쥔 『리버보이』의 작가 팀 보울러(Tim Bowler)는 자신을 청소년 소설 작가로 한정 짓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청소년 시기는 인간 본성이 극적으로 나타나는 때이므로, 격동의 시기를 겪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서사이기도 한 것입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성장소설을 쓰는 팀 보울러의 감동적인 강연을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