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에서는 2016년 BBC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경연 프로그램 <The Great Orchestra Challenge>의 우승팀 노스데본신포니아를 비롯하여 쓰레기 매립지에서 기적의 음악교육을 일구어 낸 파라과이의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그리고 일본아마추어오케스트라연맹(JAO)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로 초청됩니다.
또한 전 세계 생활예술음악인을 대상으로 인터뷰 및 연주 동영상을 통해 29개국에서 선발된 63명의 생활예술음악인들과 함께 축제의 시그니처 오케스트라인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를 창단합니다.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생활예술 활동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숙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히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과 대극장에서 선보여지는 노스데본신포니아의 연주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 일시: 2017년 9월 16–24일
- 장소: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야외공연 무료)
- 티켓 예매 및 문의: 세종문화회관 / 02-399-1000
노스데본신포니아 North Devon Sinfonia (NDS)
영국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노스데본신포니아는 의사, 교사, 우편배달부 등 다양한 배경과 연령층의 50-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다. BBC TV쇼 <All Together Now: The Great Orchestra Challence>의 우승팀이기도 한 노스데본신포니아는 170,000명 이상의 아마추어 음악가가 모인 단체인 'Making Music'을 대표하여 SICOF2017에 참가하게 되었다.